'사람중심 1호광장' 위한 국민디자인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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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1호광장' 위한 국민디자인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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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10일 오후 1시 서귀포시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사람중심 1호광장 국민디자인단' 워크숍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공모사업(8억원, 국비 70% 지원)에 선정된 '사람중심 1호광장 조성사업'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방재정공제회 옥외광고센터가 주관한 '2020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의 '사람중심 1호광장 간판개선사업워스'에 대해 의논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1호광장에는 지난 2015~2018년 5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시는 1호광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공공성을 회복하는 개선사업을 시행함에 앞서, 교통사고율 저감 및 깨끗한 서귀포시 이미지 제고에 '간판개선'이 필수적이라 판단해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 2020간판개선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사람중심 1호광장 국민디자인단' 워크숍 및 주민설명회는 제주도내 교통사고 다발지점 1위 1호광장을 공공디자인과 환경·간판 개선으로 교통사고 발생률 저감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업소주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워크숍은 서귀포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오는 10일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18일, 23일, 29일, 내달 1일에 걸쳐 국민디자인단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국민디자인단 운영으로 안전성을 높이고 공공성을 회복하는 서귀포시의 중심 '1호광장'을 효과적으로 개선 할 수 있는 해법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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