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탐라합창제, 제주문예회관서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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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탐라합창제, 제주문예회관서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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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합창총연합회 제주지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교육청이 후원하는 제29회 탐라합창제가 오는 11일과 12일 2일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학생부 9팀, 일반부 19팀 총 28팀이 참여하는 이번 합창제 학생부 경연은 11일 오후 3시, 일반부 경연은 12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합창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그날의 함성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경연 합창단 전체가 참여하는 연합 합창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합창제 관계자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대표적인 합창경연인 탐라합창제를 통해 문화, 예술적 가치관을 높여 문화중심 제주도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탐라합창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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