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탐라문화제 퍼레이드 페스티벌,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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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탐라문화제 퍼레이드 페스티벌,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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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부재호)가 주최하고 탐라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8회 탐라문화제가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일간 산지천 탐라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58회 탐라문화제에서 단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프로그램은 12일에 있을 퍼레이드 페스티벌이다.

페스티벌에는 제주의 특산물, 전설, 신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소재들을 가지고 제주도내 43개 읍면동이 참여하고, 세계제주인대회에 참가하는 재외도민들을 비롯해 해외 출연진들이 거리행진을 펼치는 등 여러분야에서의 다양한 참여가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시청에서 출발해 칼호텔 사거리-남문로터리-중앙로-행사장까지 이어지도록 퍼레이드 구간을 확장하고, 경연에 참가하는 참가팀들을 동시에 3개 구역에서 심사함으로써 행진에 있어 정체가 없도록 했다.

부재호 대회장은 "제주도민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모두의 축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탐라문화제는 1962년 제주예술제로 개최해 1965년 제4회부터 한라문화제로 이름을 바꿔 종합문화축제로 전환했으며, 2002년부터 탐라문화제로 개칭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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