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지치도는 오는 18일 서귀포시 88체육관에서 자활사업 종사자와 참여자, 사회복지 관련인 등 450여명이 함께하는 2019 제주특별자치도 자활기능경진대회(자활한마당)을 개최한다.

자활기능경진대회(자활한마당)은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로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및 지역자활센터별 자활 기념품 홍보 부스 운영, 명랑운동회, 자활 한마당 오행시 공모전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내부에는 4개 지역자활센터 홍보 부스를 설치해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농산물가공품과 수공예품 등의 생산품을 전시, 그동안의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자활근로사업비 및 지역자활센터 환경개선 등에 78억원을 지원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빈곤 탈출 및 탈 수급을 위해 지역자활센터 등 자활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4개 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자활참여자들에게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자활사업 참여 문의 제주도 복지정책과(710-2817), 제주시(728-2481) 서귀포시(760-6511)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