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보이스피싱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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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 '보이스피싱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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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7일 유동인구가 많은 제주 전통시장 3곳을 선정해 금감원 제주지원 및 금융기관과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민3不' 사기범죄 예방·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제주지방경찰청, 제주동부경찰서, 제주서부경찰서, 서귀포경찰서 소속 경찰관 40명과 금감원 제주지원 및 제주지역 5개 금융기관 60여명이 제주시 민속오일장, 제주 동문시장, 서귀포 매일올레 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이스피싱 주요수법 및 피해예방 TIP' 홍보 리플릿과 금융기관 홍보 전단지를 활용해 시장을 방문한 제주도민·관광객·상인들을 대상으로 대면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보이스피싱의 대표적인 수법인 검찰·경찰·금융감독원을 사칭하는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뿐 만아니라, 최근 서민층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대출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범죄수법 및 예방요령 등을 홍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는 특정 연령이나 성별에 국한돼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주도민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평소에 범죄수법 및 예방요령 등에 관심을 가지고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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