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안내사 중국어·영어 면접대비반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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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역안내사 중국어·영어 면접대비반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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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8일부터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J-Academy에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면접대비반'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개설되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면접대비반'은 한국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마지막 과정으로 최종 면접을 위한 발음 및 문장교정, 시사 및 관광면접 대비 등 세분화된 교육이 진행된다.

중국어 면접대비반의 경우 주중에 참여하지 못하는 교육생들의 애로사항을 보완해 주말반을 추가 개설했다.

교육 희망자는 주중반이나 주말반 중 선택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주중반의 경우 오는 21일부터 11월21일까지 진행된다. 주말반의 경우 오는 19일부터 11월17일까지다.

교육 수강생은 올해 11월23일 시행 예정인 관광통역안내사 면접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이번 교육 신청과 관련,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필기시험 대비반 수료생은 우선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신청 및 기타 자세한 교육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J-Academy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서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필기대비반을 운영한 가운데 총 67명의 수료생이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관광 수용태세 개선 및 관광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5년부터 지속적인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어 48명, 영어 8명, 마인어 9명, 베트남어 2명, 러시아어 1명의 관광통역안내사를 배출한바 있다.

문의 :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처 740-6927.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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