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캘리그라피스트 청헌 김신홍 작가의 개인전 '청헌 이야기'가 오는 14일 오후 6시 KBS제주방송총국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인전에는 제주의 정서를 담은 작품 제주초가집, 제주4.3, 제주어를 그림과 수묵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45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 축하공연으로는 제주어가수 양정원씨의 제주어노래공연과 고미자씨의 시낭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운영된다.

김 작가는 "가벼운 마음으로 와서 수묵캘리그라피의 세계로 함께 나눴음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