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는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를 비롯한 1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폭력 피해자의 안전 확보와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효과적인 개입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또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지원 내용을 공유했으며, 원활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위기개입과 상담, 현장지원에 대한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의 운영현황에 대한 안내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는 오는 8일 서귀포시 1호광장 앞에서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과 함께 서귀포시민을 위한 '보라데이연대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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