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일 밴드 제주 가을 콘서트,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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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일 밴드 제주 가을 콘서트,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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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일 밴드의 제주 가을 콘서트가 오는 12일 오후 6시 제주시 이디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두 장의 음반을 통해 발표했던 자작곡 '망치와 칼날', '시동을 걸었어', '바다로 가는 버스', '남쪽섬 작은마을' 등과 꽃다지 시절 그가 불렀던 노래 '희망', 'Fighter', '호각'을 원곡과는 다르게 편곡해 부른다.

또 기존 대중가요를 조성일 밴드만의 색깔로 편곡해 부르며, 지난 6월 서귀포 삼달다방 콘서트와 7월 서울 밸로주 콘서트에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신곡까지 준비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7월 서울 홍대 밸로주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조성일 밴드 제주 가을콘서트 공연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콘서트 관계자는 "'사람을 잇는 노래'는 '조성일 밴드'의 음악적 정체성이자 지향점"이라며 "지난 서울 콘서트와 이번 제주 콘서트를 시작으로 제주와 육지에서 더욱 자주 그의 콘서트를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성일밴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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