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관장 이신선)은 2일 운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의는 지난 분기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사업 운영 계획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운영위원들은 주소 이전으로 인해 변화된 환경에서 운영될 4분기 프로그램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개선해야 할 점들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 운영위원회는 독서를 실천하기 위해 매 회마다 운영위원의 독서발표를 진행해 독후 소감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신선 관장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책과 관련된 독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과 아동의 요구에 따라 문화프로그램을 적절히 활용해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의 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12명으로 구성돼 매 분기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위원 간 독서발표 등을 통해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 운영의 활성화를 기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