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문화 아카데미'는 △서울에서 제주문화를 강의하는 문화 강좌와 △제주문화 탐방 △제주문화 공연 특강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운영된다.
제주문화 강좌는 지난달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총 6회의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
제주의 신화, 제주의 옛 지도, 4.3, 해녀 등을 주제로 진행되는 강좌의 강사로는 문무병(신화학자), 오상학(제주대박물관장), 이종형(제주작가회의 회장), 문대림(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유철인(제주대 교수), 주강현(국립해양박물관장) 등이 나선다.
제주문화 탐방은 11월 중 2박3일간 제주 지역 답사로 진행되며 △공연 특강은 12월 중 제주 해녀를 소재로 한 공연과 관련 내용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주문화 아카데미"는 제주학연구센터가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소와 협력해 지난 2017년부터 서울에서 진행하는 제주문화 강좌이다.<헤드라인제주>
문의=제주학연구센터(726-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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