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의 향기를 품다' 순화특별전 개최
상태바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의 향기를 품다' 순화특별전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의 향기를 품다–제주사람들, 영허멍 살아수다' 순회특별전을 오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목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올해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이은 네 번째 순회특별전으로, 과거 제주사람들의 일생에 담겨있는 독특한 삶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화산섬의 척박한 자연환경 속에서 제주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으며, 생명의 탄생에서 죽음 이후의 세계관 등을 알 수 있는 유물 및 사진 10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과거 제주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순회특별전.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