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제주, 한살림재단과 반찬나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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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제주, 한살림재단과 반찬나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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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제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조상호)과 한살림재단(이사장 곽금순)은 '세상의 밥이 되는 한살림'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제주도내 취약계층에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반찬나눔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한살림제주는 지난달 30일 이도2동 취약계층에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한 멸치볶음 등 3가지의 반찬을 전달했다.

또 지난 1일에는 조상호 이사장 등이 이도2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도2동에 전달된 반찬은 한살림제주와 한살림재단 공동으로 식재료를 공급하고, 지난달 살림조합원을 대상으로 활동소개 공지와 자원봉사 모집을 통해 위원회와 마을모임 등에 참여하는 조합원과 직원 등 8명이 참여해 만들었다.

반찬나눔은 제주시 이도2동과 노형동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1회 3가지의 반찬을 제공할 계획이다. 노형동과는 오는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살림제주 관계자는 "반찬을 나눌 대상을 선정하기가 어려워 고민하다 한살림제주 매장이 있는 이도2동과 노형동에 문의하게 됐다"며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하면 좋겠다는 주민센터 제안에 따라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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