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3X3 제주 챌린저 2019' 올스타 5~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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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3X3 제주 챌린저 2019' 올스타 5~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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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불루트(노비사드).jpg
2019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FIBA 3X3 제주 챌린저 2019'대회가 5일과 6일 이틀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0개국 6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 사업비 2억8800만원이 투입되며, 세계 3X3 올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제주 챌린저에는 세계랭킹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노비사드(세르비아)와 리만(세르비아)의 출전이 확정됐으며 동유럽의 강호 피란(슬로베니아)도 제주를 찾는다.

국내에선 한국 3x3 국가대표들로 구성된 하늘내린인제(김민섭, 박민수, 방덕원, 하도현)팀과 홍천, 천안, 서울 총 4팀의 출전이 예정돼 있다.

경기는 참가종별 챌린저(16팀), U15부(15팀), U18부(15팀), 오픈부(15팀), 세미프로리그(10팀)로 진행되며 지역대회 1, 2위팀(U18부제외)에게는 2019 KXO파이널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제주도 관계자는 "FIBA 3X3 제주 챌린저 2019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이번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한국 3X3농구의 위상을 정립하고 제주가 스포츠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3x3농구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새로운 농구 종목으로 기존의 길거리 농구라는 프레임에서 탈피해 FIBA(국제농구연맹)가 새롭게 규칙을 제정하며 국제적인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는 종목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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