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김묘정·이지현·문주현 학생, 금융기관ㆍ공기업 공채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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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상 김묘정·이지현·문주현 학생, 금융기관ㆍ공기업 공채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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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이지현, 문주현, 김묘정 학생. ⓒ헤드라인제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호준)는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묘정, 이지현, 문주현 학생이 각각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전력공사 공개채용시험에 잇따라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묘정 양은 2019 NH투자증권 신입업무직원 채용에 서류전형, 인성검사, 필기시험, 실무면접, 최종면접 과정을, 지현 양은 2019 KB증권 업무직 신입사원 채용에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합격 했다.

주현 양은 2019 한국전력공사 고졸 채용형 인턴 채용에 서류전형, 직무능력검사 및 인성검사, 직무면접, 종합면접,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의 과정을 거치며 당당히 합격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세 학생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금융아카데미반, NCS채용대비반, 방과후 학교 활동으로 자격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취업캠프, 스피치캠프, 도외 산업체 탐방 및 글로벌 기업 탐방 프로그램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업능력을 향상시켜온 것으로 전해졌다.

묘정 양은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전산회계, 컴퓨터활용능력 등 9개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이 학생은 전산회계,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원산지실무사 등 14개의 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문주현 학생은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은행텔러 등 금융자격증과 사무관련 자격인 전산회계,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정보처리기능사 등 총 21개의 자격을 취득해 '제주여상 자격의 달인'에 선정된 바 있다.

강호준 제주여상 교장은 "3학년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이 반가운 합격소식으로 이어져 특성화고 재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의지와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고졸취업성공 시대를 이끌어나갈 주인공들을 키워내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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