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문화의 달 지역축제! 안심하게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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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문화의 달 지역축제! 안심하게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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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강인규 제주시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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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규 제주시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헤드라인제주
가을을 맞아 지역 고유의 문화와 예술을 담고 상징성 있게 표현한 크고 작은 축제가 10월 문화의 달에 걸맞게 열리고 있다. 제주시 지역에서 천명이상 인파가 모이는 축제는 32개이며, 이중에 10월 문화의 달에 10개가 집중해서 열리고 있다.

대부분 주말에 행사가 겹쳐있어서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은 다양하게 축제를 참여할 여력이 없겠다. 탐라문화제(10.9 ~ 10.13)와 제주 마축제(10.12 ~ 10.13),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 제주(10.18 ~ 10.20)와 고마로 마축제(10.18 ~ 10.19)가 그렇고, 이외에도 누에마루 페스티벌(10.12 ~ 10.13), 제주청소년문화올림픽(10.19)도 볼거리가 다양한 지역축제이다. 

인파가 모이는 행사 이면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오름이나 들녘, 불과 물, 폭죽이나 가연성 가스 등을 이용한 축제 프로그램 소재도 다양해져서 관계자들은 축제행사가 끝나는 시간까지 조급한 마음을 놓지 못한다. 거기에다 먹거리도 즐비하여 식중독이나 바이러스 감염에도 바짝 신경이 가는 부분이다.

이러한 축제를 안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제주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에서는 주체별로 축제추진위원회에서 마련한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해서 심의하고 최종 시설점검에 나서고 있다. 가스, 전기, 소방, 교통, 의료 분야에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안전의 짐을 짊어져야 할 몫이다. 

올 한해 지역축제 행사장 사고 Zero화를 위해서는 축제추진위원회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에서 협력과 소통으로 꾸준한 노력을 다 해 나갈 때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지역축제를 안심하게 즐길 수 있어 더없는 즐거움으로 행복해 질 것이다. 

10월 문화의달 지역축제! 안심하게 즐기자! <강인규 제주시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 >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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