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주민들로 구성된 노형오케스트라는 오는 5일 오후 7시 노형 제1근린공원에서 '노형동 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

노형오케스트라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오후 9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리는 탐라문화제에서 공연을 펼친다.

또 오는 12월22일에는 제주아트센터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한편 노형윈드오케스트라는 2017년 노형동 주민의 하모니를 이루고자 창단됐으며 1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세대의 47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해병대 9여단 군악대와 스마트커뮤니티센터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노형동의 착한가게, 개인후원자의 후원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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