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희망터전만들기'의 일환인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아이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노후화된 온수기를 교체하고, 온수기 주변 외벽을 설치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으로 다가오는 겨울철 에너지를 절감하고, 난방비를 효과적으로 줄일 예정이다.
또 한전KPS㈜제주·남제주 한마음봉사단은 센터를 방문해 주변 기자재 등을 정리하고, 전문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보일러 및 전기 점검을 실시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미란 센터장은 "노후화 된 온수기를 교체해 아이들이 운영하는 센터를 쾌적하게 운영할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며 "더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을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제주·남제주사업소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제주도 지역아동센터 생활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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