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 '잡고 꿈꾸는 학교'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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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 '잡고 꿈꾸는 학교'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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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채칠성)는 지난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11월 24일까지 두 달간 제과기능사 및 일식조리기능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JDC는 제주도내 청소년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JDC 꿈꾸는 학교 위탁 운영학교'를 모집했고, 제주중앙고가 이에 응모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잡(job)고(go) 꿈꾸는 학교'는 JDC의 후원으로 제주중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을 탐색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자신만의 가치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서 운영하던 동아리 활동을 보다 강화해 실습 중심의 교육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제빵기능사, 일식조리기능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게 된다.

'제과기능사, 일식조리기능사' 부문은 산·학협동협약을 통해 실습 중심의 교육활동을 이수해 학생들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채칠성 제주중앙고 교장은 "JDC 잡(job)고(go) 꿈꾸는 학교덕분에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삶의 주체로 서는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됐다"며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충분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중앙고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학교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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