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에는 플루트동아리의 '예스터데이', '산타 루치아', 바이올린동아리의 '찔레꽃', '소양강 처녀' 등 젊은 시절 흥얼거리던 선율로 어르신들의 향수를 달랬다.
또한, 연동주민센터 팬플릇동아리가 찬조 출연해 '감수광', '내 주를 가까이'를 연주했으며, 마지막 무대로는 플루트와 바이올린, 팬플릇 동아리가 함께 무대에 올라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아리랑'을 연주했다.
설문대센터 플루트동아리와 바이올린동아리는 센터 문화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돼 주 2회 이상의 학습을 통한 역량 강화는 물론, 소외계층 및 도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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