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로 제주지회에서 김종현 지회장외 7명의 회원들이 전람회에 참관 차 방문했으며, 그중 5명의 제주작가들의 작품을 전람회에 출품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제주에서 고순환, 임문범, 신준철, 신긍락, 김환철 등 5명이 제주의 아름다운 사계(四季)를 소개하는 사진 50점을 전시했다.
특히 도균사진촬영가 협회가 2021년에도 제주도사진작가를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18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와 중국 귀주성 도균시 촬영가협회와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사진예술을 통한 상호 문화교류의 지속적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균국제촬영전람회는 중국 귀주성(貴州成) 도균시(都匀市)에서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전람회 기간 전세계 19개국의 대표적 유명 사진인들 과 중국 내 유명 사진작가등 300여 명이 참가해 '사진전시회(약 3000여점)'와 '사진세미나', '사진기자재전시', 귀주성 내 소수민족(묘족) 민속사진 촬영대회를 진행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