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룹 '여행과 치유', 서귀포시 중산간 마을 사진전 개최
상태바
사진그룹 '여행과 치유', 서귀포시 중산간 마을 사진전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산간마을.jpg
▲ 이겸作.
사진그룹 '여행과 치유'의 '서귀포시 중산간 마을 사진전'이 제주시와 서귀포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시 전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KBS 제주갤러리에서, 서귀포시 전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특히, '서귀포시 중산간 마을 사진 전시회'는 올해 '서귀포시 중산간 마을 단행본'이 곧 나올 예정인 가운데 그 중 일부를 제주도민 및 관광객에게 단행본의 사진 중 일부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이겸, 고혜영, 김일영, 박신영, 서은석, 성길홍, 양희정, 홍인기 등 총 8명의 작가들의 애정으로 바라본 중산간 마을의 밭일, 신당, 정자낭, 차부, 창고, 오래된 집, 올레, 자연환경 등을 주제로 한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오프닝 행사는 오는 10월 3일 오후 3시 KBS제주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행사 관계자는 "제주 삶의 근거지이자 터전인 중산간 마을이 최근 난개발로 훼손돼 가고 있다"며 "제주가 제주다움을 잃어가고 있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남아있는 귀중한 옛 모습은 물론, 시시각각 변해가는 현재 모습을 기록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작업을 계속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여행과 치유'는 서울 도심지의 사진전문 갤러리 '류가헌'과 'SPACE-D'에서 두 차례에 걸쳐 '제주 중산간마을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중산간마을2.jpg
▲ 고혜영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