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에 펼쳐지는 책축제, '2019 서귀포 베라벨 책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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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에 펼쳐지는 책축제, '2019 서귀포 베라벨 책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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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9일 오전 11시, 칠십리시공원서 열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다가오는 한글날 10월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귀포 칠십리시공원에서 '2019 서귀포 베라벨 책정원'을 개최한다.

'베라벨 책정원'은 서귀포만의, 서귀포다운 책축제를 열어 모두가 책을 더 가까이에서 접하고,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진행한 대표적인 서귀포 책축제다.

이번 '2019 베라벨 책정원'은 오전 11시 오르께스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미우와 유설화 작가의 그림책 합동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시민들을 위한 각종 체험행사를 비롯, 칠십리 시공원 곳곳에 책을 비치해 행사 참여자 모두 책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에는 '지대넓얕',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저자 채사장의 '읽고, 쓰는 삶 이야기'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를 오후 3시30분부터 시공원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이후에는 제주도 할머니들의 그림책 낭독 공연이 4시 30분부터 운영된다.

그 외 도서관 프로그램 작품 전시, 플리마켓, 나무그늘 밑 작가와의 만남 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제주 출신 김유정 작가를 초청해 느영나영 제주 문화에 대해서 오후 2시 30분부터 시공원 나무 그늘 밑 작가와의 만남 코너에서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 행사를 주관하는 삼매봉도서관은 주차문제, 행사장 접근로변 안전문제, 진행 등으로 부득이 행사 당일인 10월 9일 하루를 임시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으로 문의 하면 된다(064-760-3703).<헤드라인제주>

도서관운영사무소_베라벨-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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