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진대전의 대상작에는 황영훈씨의 '정제', 우수상에는 김경돈씨의 '저 놓은 곳을 향하여'와 고수열씨의 '삶의 무게'가 선정됐다.
또 특선작에는 김환철씨의 '경매풍경', 고순환씨의 '맷돌작업', 강순희씨의 '질주', 신준철씨의 '해녀의 삶', 박선희씨의 '소소한 행복!'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추천작가상에는 고원하씨의 '기도', 초대작가상에는 강만보씨의 '차롱 만드는 노인'이 수상했다.
한편, 이번 사진대전에는 모두 62명이 출품해 총 25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지난 7월 24일 제주시청별관 회의실에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5점, 입선 42점이 선정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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