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교육과정은 20~30대 젊은 연령층의 수요에 맞춰 네일아트 기초반을 구성해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7월부터 9월까지 주 1회로 총 12회기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에서는 실제 자격시험에 응용되는 과정인 손·발톱 케어, 컬러링, 연장 등에 대한 실기 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주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경제적 자립 지원 및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도왔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결혼이주여성의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제공 및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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