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찬포럼에는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최영갑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고전을 통해본 조직관리와 리더십'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최 교수는 강연에서 중국 고전인 논어와 사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조직 관리의 요체로서 조직 구성원들간의 조화, 조직의 지속적 변화와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며 "또한, 德으로 조직을 이끌며, 끊임없이 소통하고 학습하는 리더의 바른 자세"를 역설했다.
한편 안귀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주경총은 이제 새로운 도약의 단계로 진입하고 있으며,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운영하고 있던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 사무국의 업무를 제주경총에서 위탁수행하게됨로써 제주의 노사관계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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