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청소년지도자대회는 제주도내 청소년지도자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사기진작을 통해 청소년지도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제주도내 청소년 쉼터, 기관 및 단체 등에서 84명의 지도자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개회식, 우수 지도자 표창 수여, 팀빌딩프로그램 운영, 폐회식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청소년과 강승철 팀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한영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지도사 윤리헌장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 청소년 분야 공로가 큰 우수 지도자들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영준 팀장,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김태훈 실장,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현지희, 도평청소년문화의집 김영선 지도사로 총 4명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한편,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분야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 실무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청소년지도자대회를 매년 운영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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