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5회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 강좌는 책놀이 지도사 이윤영 강사의 지도로 주제도서 '999마리의 형제', '짧은 귀 토끼', '무지개 물고기' 등을 읽고 형제애 넘치는 소리나는 개구리 만들기, 토끼 인형 꾸미고 인형극 해보기, 배려심 많은 무지개 물고기 표현하기 등의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 "이 수업으로 수강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발표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으며,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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