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길도 대부분 정상화...여수.완도 노선 결항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됐다.
2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제주기점 항공편이 대부분 정상화됐다.
다만,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태풍의 영향으로,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제주로 향하려던 항공기 2편은 결항됐다.
뱃길도 대부분 정상화됐다.
이날 제주기점 여수로 향하는 한일골드스텔라호와, 완도 및 하추자도로 향하는 한일레드펄호 2개 노선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은 오후부터 정상 운항한다.
한편 지난 주말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토요일 33편과 일요일 395편 총 428편이 결항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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