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힐링 콘서트 '노고록이' 28일 서귀포 치유의숲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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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힐링 콘서트 '노고록이' 28일 서귀포 치유의숲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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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시작된 숲속 힐링 콘서트 노고록이 6번째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열린다.

숲속 힐링 콘서트의 이번 주제는 ‘이별의 온도’. 주제와 이 계절에 걸맞은 감성적인 곡들을 선곡했다.

‘냉정과 열정 사이’, ‘광화문 연가’, ‘기다리는 마음’, ‘비목’, ‘동심초’ 등 서정적인 곡들을 피아노 트리오와 듀엣, 피아노 듀엣, 성악 듀엣, 바이올린 솔로, 소프라노, 아코디언의 무대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중간에는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도 더해진다. 제주 어르신의 그림책 낭독 코너가 바로 그것인데 이번에는 ‘호박동그래기’의 저자 김정란 작가가 등장해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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