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째를 맞은 이번 기념행사는 '전쟁금지 국제법안 10조 38항(DPCW)'이 가져올 평화에 세계적인 지지 및 동참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수원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 등 전세계 113개국, 166개소에서 펼쳐졌으며, 제주에서도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화를 지지하는 염원을 담아 손편지를 작성하고, 작성한 손 편지를 각국 지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보내는 피스레터 캠페인도 진행했다.
HWPL 관계자는 "지금까지 60만통의 피스레터가 192국 지도자들에게 전달됐다"며 "평화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23개국에서 214개의 평화학교가 설립했고, 전세계 분쟁의 80%를 차지한다는 종교를 하나로 묶는 종교연합사무실이 128개국 251개소에 마련됐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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