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치매 고위험군 독거노인 치매안심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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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치매 고위험군 독거노인 치매안심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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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치매 고위험군 독거노인들이 주소지 인근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내 거주 독거노인의 치매, 우울 수준, 삶의 질 등 정신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실태조사는 도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4745명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해 공동으로 실시됐다.

치매분야에 대해 지난해 12월에 서귀포시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제주시 지역까지 확대해 조사를 완료 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파악된 고위험군은 치매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소지 인근 치매안심센터에 연계 조치를 완료했다"며, "조사 결과는 앞으로 제주 지역 실정에 맞는 치매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독거노인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행사에서 발표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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