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인 휴애리 핑크뮬리축제는 웨딩스탭, 우정스냅 등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는 가을 제주여행 명소다.
이번 핑크뮬리축제는 휴애리 공원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핑크뮬리를 핑크뮬리정원과 공원 곳곳에서 사진 찍을 수 있도록 전시돼 있다. 또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감귤체험과 승마체험도 마련돼 있다.
양지선 휴애리 대표는 "제주를 사랑하는 제주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누구보다 먼저 핑크뮬리를 만나볼 수 있도록 작년보다 더 많은 양을 여름부터 정성껏 가꾸고 보살펴 왔다"고 전했다.
한편, 휴애리는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제주도내 장애인단체, 보육원, 양로원 등은 축제 때마다 무료입장(사전예약 필수)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도민과 관광객 가운데 3자녀이상(소인, 청소년) 입장료 50% 할인행사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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