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지원자문위원회는 국제교류 분야에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외교전문가, 학계, 민간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외국도시와의 자매결연, 민간단체 및 도민 교류 활성화 방안 등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문과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국제교류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자문도 이뤄졌다.
제주도 관계자는 "국제교류지원자문위원회가 해외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제주의 경쟁력과 영향력을 높이는 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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