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4.3특위 등, '과거사 문제해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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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4.3특위 등, '과거사 문제해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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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과거사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내달 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정민구)와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소장 김석호)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지역을 넘어함께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사회학과 정근식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조진태 5.18재단 상임이사, 정구도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 신기철 재단법인 금정굴 인권평화재단 연구소장, 노용석, 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교수, 박만순 충북역사문화재단 대표, 이영일 여수지역사회문제연구소장, 한종선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안경호 4.9통일평화재단 사무국장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 세미나는 오는 30일부터 2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국내 과거사 문제 공동해결을 위한 국회문화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영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야 23명의 국회의원과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마당 행사에서는 국내 과거사 관련 사진 및 자료전시, 영화상영, 제주놀이패 한라산의 '제주 사월마당극', 광주놀이패 신명의 '광주오월 마당극', 여.순사건을 비롯해 제주4.3사건 유족 증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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