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좌식배구 △보치아 △배드민턴 등 정식 19종목, 시범 3종목 등 총 22종목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선수 17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회 개회식과 함께 식전행사로는 6명의 주부단원으로 구성된 '울소리' 난타팀의 무대와 제주도 최초 프로마술팀인 '매직펀'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마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을 한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들이 승패보다는 생활체육을 통해 함께 웃고 즐기고 화합하는 우리 모두의 축제의 장으로 앞으로 이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장애인체육 선진도시 제주의 주춧돌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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