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는 지난 17일 소회의실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스트레스에 따른 우울증 예방과 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서귀포보건소와 연계해 9월~10월 매주 화요일 정신건강증진사업 담당자 및 외부강사를 초청해 커피시연, 원예요법, 천연샴푸만들기, 유리공예 및 우울척도·직무스트레스 검사 등이 진행된다.
서귀포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소방공무원들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속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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