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학원의 재정지원으로 국제교류처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제주한라대 컨벤션홀에서 6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 총학생회 임원, 교수 및 교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방글라데시, 네팔,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저녁 식사를 가지며, 준비해온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특히 김성훈 제주한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수, 교직원들은 풍성한 한가위를 느끼고 오붓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많은 선물을 기증했다.
신의경 국제교류처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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