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라중은 남녀 성차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축구공'이라는 차별화된 주제와 화면 구성을 갖춘 추리극인 미니 드라마를 출품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CTV 제주방송 주최, 제주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본선 진출팀(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12개교) 22개 학교가 본선에 올라 다큐멘터리와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방송제작 실력을 선보였다.
학교관계자는 "방송부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관심 분야의 재능을 폭넓게 활용해 이처럼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낸 아라중학교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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