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차에서는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 표선적십자봉사회(회장 신송임)가 참여해 1인당 총 2만원 상당 양파장아찌, 쇠고기불고기, 포도를 제공했다.
'영양듬뿍 밑반찬 지원' 사업은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희망나눔 표선2.0캠페인' 기금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총 10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짝수달은 농촌사랑봉사단, 홀수달은 표선적십자봉사회에서 맡아 반찬 조리 밑 배달을 실시한다.
현소순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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