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부엌나눔마당은 신산머루 주민협의체에서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올해 4월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자를 모집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밥을 짓고, 김장을 하며 도시락 100인분을 준비해 신산머루 경로당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했다.
김동근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의 기회를 확장함으로써 긍정적인 유대관계 형성과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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