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도 박물관·미술관 협력망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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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도 박물관·미술관 협력망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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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제주특별자치도, 사단법인 제주도박물관협의회(회장 전선권)와 공동으로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국립제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19년 제주도 박물관·미술관 협력망 워크숍'을 개최한다.

제주도 박물관·미술관 협력망 워크숍은 제주도내 박물관·미술관 관계자 및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학예 인력과 예비 인력을 대상으로 제주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이애령 국립중앙박물관 과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전시 연출과 디자인, 박물관 보존 환경, 문화재 포장 실습, 소장품 등록 절차와 관리 운용법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필수 분야에 대한 실무 교육이 이어진다.

국립제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최신 전시 기법과 기획, 소장품 관리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제주도를 대표하는 문화기관 종사자로서 전문성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이자 학예직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도 박물관과 미술관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이번 워크숍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 기관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앞으로도 공동 사업 발굴, 학예 인력 대상 교육, 박물관 미술관 투어상품 개발 등 제주도내 박물관과 미술관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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