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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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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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중학교 18교 1학년 2621명을 대상으로 '2019 자유학기(년)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찾는데 초점을 맞춰 △연극배우 체험 △스마트폰 영상제작 △드론 비행 △모델 워킹 △특수분장 등 총 10개의 체험 활동실을 운영한다.

대극장에서는 잊혀져가는 단편 소설 '메밀꽃 필 무렵' 등을 시대적 배경에 맞는 민요와 한국무용을 활용해 재치있게 구성 한 뮤지컬 '얼쑤',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우정으로 극복해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뮤지컬 '심心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예술적 감성을 고양시킬 수 있도록 좋은 글 공모전과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적인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꿈의 크기를 조금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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