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탐라교육원(원장 고관수)은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탐라교육원 및 제주도 일원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함성교실'을 운영한다.
함성교실의 주요 프로그램은 상담과 체험활동으로 나눠 △마음열기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사진놀이 △클라이밍 △제과제빵 △바리스타 △연극놀이 △원예테라피 △악기 연주 등 학교생활을 긍정적으로 유지하는 활동과 체험 위주의 인성,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고관수 탐라교육원 원장은 ""교육 종료 후에도 탐라교육원 교육요원들과의 멘토 멘티 결연을 비롯해 1박2일의 체험활동 등 다양한 추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11월 2차로 실시되는 함성교실에는 더 많은 중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함께 성장하는 교실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함성교실'은 2020학년도 1학기와 2학기에 각각 3기, 총 6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통학과 함께 1박2일과 2박3일의 숙박과정도 병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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