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고등학교 7개교 클린하우스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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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등학교 7개교 클린하우스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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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학교에서부터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클린하우스 학교 보급 및 설치사업을 지역내 고등학교 7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앞서 서귀포시는 클린하우스 학교 보급 및 설치사업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각 학교의 실태를 확인, △9월에는 우선 지역내 고등학교인 서귀포고, 남주고, 산업과학고, 삼성여고, 중문고, 대정고, 성산고를 대상으로 희망학교를 파악했다.

'클린하우스 학교 보급 및 설치 사업'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습관화를 위해 철거된 클린하우스를 수리․수선 후 지역내 학교에 보급 및 설치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철거 후 색달매립장에 보관 중인 노후 클린하우스를 정비 후 학교별로 1대 설치(기초공사 필요 시 기초공사 포함) 및 △클린하우스내 비치용 수거함 5개 내외(가연성 1개, 재활용 4개)를 지원한다. 향후에도 적정보관량 이상의 잔여 클린하우스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를 거쳐 추가 보급할 방침이다.

학교 클린하우스 보급사업 추진 원년인 지난해에는 '깨끗한 서귀포시 만들기 선도 동아리'를 운영하는 대신중, 안덕중, 중문중, 법환초 등 4개교에 클린하우스 보급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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