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세계 차 없는 날(매년 9월22일)'을 맞아 16일부터 22일까지'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
'세계 차 없는 날'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자동차로 인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자가용 차량 사용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 등 저탄소 친환경 교통생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8년 '수도권 지역 차 없는 날'을 설정해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하면서 녹색생활 주간, 승용차 없는 주간 등 다양한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교통주간'주간을 통해 승용차 이용 자제하기, 대중교통․자전거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출퇴근하기, 친환경 운전습관 들이기 등 친환경 교통 생활실천에 대한 시민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