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제주시 도평동 소재 제주 양로원․요양원을 방문한 원 지사는 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원예치료수업 및 건강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함께한 시간을 마친 후 어르신들을 대신해 양로원 측은 원희룡 지사에게 어른들이 직접 만든 청귤청을 선물했고, 원희룡 지사는 인사말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 도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양로원 원장과, 요양원 원장인 자경스님 등 시설 관계자와의 차담시간을 갖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어 원 지사는 오후 제주시 동문시장을 방문해 추석민심 현장소통을 이어갔다.
원 지사는 시장 상가들과 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을 만나 추석 인사를 나누고,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추석 물가를 점검했다.
특히, 원희룡 지사는 정육점을 방문해 고기를 직접 썰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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