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바다전시관' 오는 17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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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바다전시관' 오는 17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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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17일 제주바다전시관을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바다전시관은 기존 노후화된 해양종합전시관을 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전시관으로 재탄생됐다.

전시관은 기존 브라이드고래와 더불어 제주의 포구, 조간대, 무척추동물의 세계, 이야기가 있는 물고기, 해양쓰레기 오염 등 다양한 전시로 구성됐다.

전시관에는 제주의 포구 역사와 사진, 제주연안 조간대의 디오라마 및 영상, 제주에서 서식하는 무척추동물을 표본별로 분류해 선보인다.

또 물고기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해양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코너도 마련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속자연사박물관(064-710-7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속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이 해양생물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특별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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