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8월 고용률 소폭 상승...기술.농어업↑, 사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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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8월 고용률 소폭 상승...기술.농어업↑, 사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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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한파가 장기화되면서 제주지역에서 비임금근로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달 기술 및 농어업 분야 취업자가 늘면서 고용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11일 발표한 '8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 고용률은 68.6%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5% 상승했다.

이 기간 취업자는 38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만2000명이 증가했으며, OECD비교기준인 15세~64세 고용률은 72.4%로 역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0.5%p늘어났다.

이 기간 제주도 실업률은 1.5%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0.2%p 하락했으며, 실업자 수도 6000명으로 1000명 줄었다.

비경제활동 인구는 17만명으로 비교기간 대비 2000명 1.3% 증가했으며, 가사는 4만명으로 6000명 감소데 반해 육아는 7000명으로 3000명 늘어났고, 통학은 4만1000명으로 0.2% 증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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