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허니문하우스는 옛 추억을 되살리는 취지의 '그땐 그랬지' 사진 전시회 진행을 통해 허니문하우스를 방문했던 사람들의 사진과 사연들을 신청 받았다.
신청결과 신혼여행으로 방문했던 부모님의 사진을 대신 접수한 딸의 사연, 신혼여행지였던 허니문하우스를 자녀와 함께 찾은 부부의 방문기, 가족 여행으로 함께 왔던 추억 등 다양한 이야기가 응모됐다.
공모전에 지원된 옛 사진과 사연들은 카페 내부에서 '그땐 그랬지' 사진 전시회를 통해 이달부터 전시되고 있다.
허니문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행복한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길 바란다"며 "새롭게 문을 연 허니문하우스 역시 손님들께 소중한 추억의 공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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